불안하고 걱정이 많으세요?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3편

 

힘들고 걱정이 많은 당신에게 들려 주는 카네기의 이야기

3편

 

1. 걱정손절매법

2. 평균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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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1948년 초판 완역본) | 데일 카네기 - 교보문고

 

오늘은 카네기의 걱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주식, 비토코인이 폭락장인데 어떠신가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걱정이 많으시죠?

 

그런데 오늘은 카네기가 뉴욕의 유명한 투자상담사 찰스 로버츠를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그럼 함께 투자 상담 받아 볼까요?

찰스가 텍사스에서 뉴욕으로 왔을 때 친구들이 주식에 투자해 달라고 맡겨둔 2만 달러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식시장을 훤히 꿰뚫고 있다고 자부한 찰스는 처음에 꽤 높은 수익을 올렸지만 결국 주먹구구식의 투자로 전 재산을 날리고 말게 됩니다.

본인 실수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가장 성공한 주식 투자가로 손꼽히는 버튼 캐일즈를 찾아 갑니다. 그 당시 버튼 캐일즈는 한 해도 수익을 올리지 못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캐일즈는 매우 중요한 원칙을 찰스에게 들려 줍니다.

"저는 모든 거래에 손절매 주문을 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을 한 주당 50달러에 산다면, 주가가 45달러로 떨어졌을 때 손절해 버리는 것이지요."

그의 말은 5% 손해를 보면 자동 매도 주문을 걸어 손실 폭을 강제로 제한 한다는 것 입니다.

캐일즈는 또 "제가 주식을 잘 샀다면 주가는 10%, 25% 올라 수익을 얻을 것 입니다. 그러니 손실폭을 5%에 묶어 둔다면 모든 거래의 절반을 손해 보더라도 결국 최종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찰스는 머리를 한대 얻어 맞는 충격을 받았고 바로 그 원칙을 실천하여 현재는 투자상담가로 성공했습니다.

여러분 손절이 참 어렵습니다. 우린 존버 정신으로 끝까지 버티고만 있으시죠?

1년? 2년? 파월이 언제 금리를 내릴 지 아무 모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캐일즈의 투자 원칙을 우린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런데 카네기는 이 원칙을 걱정에도 적용 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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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가 알려주는 오늘의 첫번 째 원칙

걱정을 '손절매' 하라

손절매의 달인 링컨의 이야기를 들어보죠.

링컨이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어느 날 링컨의 친구들이 찾아와 그의 철천지원수의 뒷담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링컨을 이렇게 말했죠.

"하하, 자네들은 그에게 나보다 더한 앙심을 품었군. 하지만 말이야 내 생각에는 원수에게 앙심을 품어봐야 별 도움이 되지 않아. 인생의 절반을 다투면서 보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거든."

"어떤 사람이 나에 대한 공격을 그만두는 순간, 나는 그 사람의 과거는 잊어버리지"

링컨은 전쟁중에 자신을 암살하던 원수조차 머릿속에서 손절해 버리고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원칙이야 말로 링컨이 미국을 통일시킨 원동력 아닐까요?

우린 어떤가요? 학교, 회사, 심지어 집에서 사람이 싫어지면 한도 끝도 없이 꼴보기 싫고 계속 머릿속에서 우릴 괴롭히던 적이 모든 있으실꺼예요.

그런데 그런 걱정은 우리만 괴롭힐 뿐 입니다. 정말 아까운 나의 시간을 원수에게 빼앗기는 것 입니다.

그런 사람과 걱정은 머릿속에서 손해폭이 극대화 되기 전에 손절! 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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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가 알려주는 두번 째 원칙

평균법칙에 따라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를 생각하라.

샌프란시스코 퍼시픽가 2298번지에 사는 샐린저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샐린저 부인은 걱정이라고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보여 카네기가 걱정 때문에 골머리를 않은적이 있냐고 물었죠.

그러자 그녀는 걱정 때문에 인생을 망칠 뻔 했었다고 합니다.

'다리미를 켜둔 채로 나온 건 아닐까?'
'집에 불이나면 어쩌지?'
'아들이 자전거 타다 교통사고 당하면 어쩌지?'
'병에 걸리면 어쩌지?'

오만 걱정을 다 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결혼생활을 파경을 맞고 그녀는 이후 변호사와 재혼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샐린저 부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소아마비가 퍼졌을 때 입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병이 걸리지 않을까 심한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때 남편이 말 했습니다.

"여보, 3000천만명이 사는 캘리포니아에 사망한 아이들이 1,835명 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이 소아마비에 걸릴 확율은 0.006% 극히 희박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평균법칙에 따르면 일어나지 않을 일 입니다."

또 한번은 뉴멕시코로 가던 중 심한 폭풍후 속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차 사고가 나지 않을까 심한 불안에 떨었고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차 사고 날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만약 사고가 나더라도 다칠 확율 보단 도랑에 빠져 다시 나오게 될 가능성이 더 높을 꺼예요"

그녀는 그 이후 평균법칙을 통해 걱정의 90%를 없애고 현재는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 타기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있을실 꺼예요?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행기 사고로 사망할 확율은 자동차 사고보다 훨씬 적습니다. 비행기는 인류가 만든 가장 안전한 이동 수단이라고 합니다. 확율 적으로.

 

장성규씨 아시나요?

그분이 아나운서에서 프리로 과감한 도전할 때 얼마나 걱정이 많았을까요?

그런데 그는 말 합니다.

 

확율적으로 걱정할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ajaegeul/photos/a.1732009130179525/2612303615483401/?type=3

 

 

여러분, 일어나지 않을 걱정 모두 손절해 버리시고

23년은 도전해 보고 싶은일에 집중해 보는게 어떨까요?

 

2022.12.24 - [분류 전체보기] - 불안하고 걱정이 많으세요?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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